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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원)

2018.11.06
대구시와 경북도는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5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창립했다.이날 대구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창립총회 및 현판식 에는 양 자치단체의 시장·도지사, 부시장·부지사, 시·도의원, 학계 및 민간 전문 가 등이 참석했다.시·도는 최근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었다.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도의 기획조정실장·국장 (당연직 위원) 20명, 시·도의회·학계·언론계·민간전문가(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여했다.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과제를 다시 평가하고 대구시, 경북도, 대구경북 연구원, 민간 전문가의 사례 및 의견을 수렴해 2015년도 2월 최종 과제를 확정했다.시·도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공통과제를 우선순위로 다루기로 했다.논의 과제는 남부권 신공항 유치,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도농 상생교류협력, 관광프로그램 공동운영, 광역권 철도망 구축 및 대도시권 도시철도망 연장 등이 다.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구와 경북 은 역사, 문화, 지리적으로 한 뿌리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도민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현안 해결 및 경쟁력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 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