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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경북신성장기업표창수여식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접견실에서 중소기업 기살리기의 일환으로 올해의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12개를 선정·표창했다.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일반 3억원 → 우대 5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지원 평가시 가점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과 함께,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선정된 업체는 ㈜세기리텍(대표이사 정찬두, 비철금속 제조, 영천), ㈜유에이종합통신(대표이사 지용주, 방송장비 제조, 김천), ㈜월산(대표이사 이두형, 자동차 금형제조, 칠곡), ㈜이지시스템(대표이사 윤기형, 전기회로 접속장치, 김천), 동산정밀(대표 김성직, 금형 제조, 칠곡), 아카데미정보통신(주)(대표이사 이기원, 방송장비 제조, 경산), ㈜삼성(대표이사 임연숙, 아스콘 제조, 포항), 실크로드(대표 신승봉, 견직물 직조, 영주), 정진전자(대표 박희철, 자동화설비, 구미), 동일가구(대표 박진숙, 사무용 가구, 경산), 신우신(주)(대표이사 이지우, 동차용동력전달장치, 경산), ㈜기남금속(대표이사 박동현, 멘홀뚜껑, 경산) 등이다.김관용 도지사는 "중소기업이 건강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며 "지역의 중소기업이 튼튼한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자금, 연구개발, 인력, 판로지원 등 기업성장에 필수적인 지원책을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비타민처럼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