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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5나눔캠페인

2018.11.06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전정에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된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신현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사회복지시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5 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15억원으로 이는 2013년 목표액 107억원보다 7.3%나 증가한 금액이다.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이웃사랑 성금 모일 때마다 행복 온도지수가 올라가며 모금목표액 115억원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또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외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승합차 32대(7억 9200여만원)와 경승용차 4대(5100만원 상당)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36개소에 각각 전달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 작은 기부가 곧 사랑의 시작"이라며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기부를 통해 작은 희망을 실천하는데 도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