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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토크-급식봉사

2018.11.06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돌며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 현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김 지사는 9월까지 취임식 때 찾은 울릉도를 뺀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이날 예천군을 찾은 자리에서 “신도청시대를 맞아 예천군과 경북도가 함께 상생발전하려면 예천군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며 “예천군 공무원과 정치인, 군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칭 신도청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외지인들이 신도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예천군에서 열린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에 참가한 후 예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사진)를 했고 이후 ‘도지사와 함께하는 미래 100년 비전토크’ 행사를 가졌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 6선의 야전 사령관으로서 민생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 도민과 교감하고 소통할 것을 결심하면서 이번 민생현장 비전 토크’를 계획했다”며 “도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도·시·군 공무원 모두의 힘을 모아 더 크고 더 강한 경북의 꿈을 완성해 나가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