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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유권도발동경집회동향및대응계획

2018.11.06
경북도는 5일 일본 국수 정치인과 우익단체들이 도쿄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연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성명을 내고 "일본은 올해 들어서도 끊임없이 독도 도발을 감행하고 있고 집회에서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최일선 도지사로서 일본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제국주의적 야욕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영토 도발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도지사는 일본에 독도 침탈 행위 즉각 중단, 퇴행적 역사 왜곡과 반인륜적 범죄 행위 사죄,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팽창주의적 영토 정책 즉각 폐기 등을 촉구했다.김 도지사는 또 도청 내 독도홍보관 앞에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기를 직접 게양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일본의 일부 정치인 등은 이날 오전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 문제의 조기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