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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현장방문

2018.11.06
경북도는 28일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통해 복구비를 조기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9일 오전 우박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 지역을 방문해 우박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조기 복구를 약속했다. 이번 우박은 28일 오후 포항시 등 9개 시.군에 내렸고 사과, 고추 등 1738ha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품목별 피해면적은 과수가 1460ha, 채소 258ha 등이며, 과수와 채소류는 잎이 파열되고 일부 열매가 상처를 입는 피해를 입었다. 주낙영 권한대행은 "농업인들에게는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생육증진을 위한 영양제 살포 등 응급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