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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일자리창출우수부서,기관시상식

2018.11.06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1분기 일자리사업 우수부서와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우수부서에는 도 본청 문화관광체육국, 시·군은 경주시와 경산시, 고령군이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한 실적과 사업과정에서의 노력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문화관광체육국은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군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를 배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청년일자리 등 공공분야일자리 1000개를 창출했고, 지난 2월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발표해 문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기반마련과 경북 관광 순환테마 열차 운행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경주시는 ㈜성호정공 1공장 등 31개소 기업을 유치해 468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원전기능인력,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한 MICE 전문인력 157명 양성 등 7399개의 자리를 창출, 올해 1만 4000개 일자리 목표 대비 52.8%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산시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 20개사의 분양이 확정됐고 기업유치 홍보책자 1000부를 발간, 배부해 기업홍보에 힘썼다. 고령군은 2150개의 일자리 목표대비 1329개 62%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광명프라텍 등 6개사 기업유치를 통해 74명의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과 ㈜나호테크 등 고령군의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인 스타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이인선 도 정무부지사는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해왔다. 금년 첫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앞으로 계속 분발해서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 도민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안겨 줄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