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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포럼D-365카운트다운전광판제막식

2018.11.06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D-365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경북도는 11일 도청 현관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D-365일을 맞아 D-day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주낙영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인선 정무부지사, 홍종경 국제관계대사와 도청 실·국장, 이순탁 국제물운영위원회(ISC)공동위원장, 지홍기 대경물포럼회장이 참석해 1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015년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달성할 계획이다.우선, 개최 D-365 공식행사로 오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공개최 다짐행사를 열고 전문가 좌담회, 홍보대사 위촉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또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대구시와 공동으로 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물포럼 인지도를 높이고자 4월 한 달간 다양한 대국민 참여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주낙영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행사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행사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교통, 숙박, 관광 등 로지스틱스(logistics) 부문을 철저히 점검해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세계물포럼을 통해 우리의 물 산업 역량 확인시키고 물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시켜 세계 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행사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200여 개국에서 국가정상급 인사 100여 명을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NGO,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 물 관련 관계자 4만여 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올림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