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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날기념식

2018.11.06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7일 오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와 유공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2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제42회 보건의 날(4.7) 및 제66회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도민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제14회 정신건강의 날(4.4)과 어우러져 정신질환 예방 및 편견해소로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안동대성재활센터 사물놀이팀, 경산시종합복지관 노인커플댄스팀, 건강마을 만들기 운동강사팀의 에어로빅 공연에 이어 우수기관 및 개인 시상, 기념사 및 환영사, 경산시립합창단의 보건의 날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신보건센터 회원작품 전시, 각 시.군 보건관련단체 홍보부서 설치 운영, 찾아가는 행복병원(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의 주민검진 등이 부대행사로 열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신체활동 개념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독려'가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이므로 보건의 날을 계기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제42회 보건의 날에 정부합동평가와 보건사업충실도, 도정발전 기여도 등에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백세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