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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기공식

2018.11.06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하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26일 오후 3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3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25만1000㎡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792억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들여 연면적 2만8000㎡의 전시관, 글로벌관, 연수관, 새마을테마촌 등으로 건립되며,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 국책사업이다.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ㆍ발전하고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성과를 집대성하며, 새마을 리더의 교육 등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허브공간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보는 전시에서 한 발 나아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경험하는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자연을 최대한 보존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 전시관과 글로벌관으로 둘러싸인 광장은 지하주차장 상부를 활용한 테마공원의 앞마당으로 계획했으며 새마을 박람회,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외에도 전통 한옥양식의 명상센터는 교육생 심신수련 및 지역주민 문화 활동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국외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전통미를 널리 알리게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차질 없는 공사 진행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시작을 알리고 국내유일의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세계는 물론 지역문화와 소통하게 될 것이며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발전 시키는 21세기 새마을세계화 보급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