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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디스플레이부품소재실용화지원센타개소식

2018.11.06
경북도와 구미시는 12일 구미시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옛 금오공대)에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디스플레이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인 3D(입체)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교육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정장비, 3D성능 검증장비,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 검증장비를 갖추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이 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이 3D산업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개발이나 시제품 검증기반 취약 등의 문제가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구미 외에도 대구 3D융합기술지원센터, 광주 상용화지원센터를 연계해 3D융합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소식에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