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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오션재난사고합동분향(인터뷰포함)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경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10명에 대한 합동분향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합동조문에는 지역 언론대표, 광복회, 종교계, 체육계, 문화계, 금융계, 상공계, 농업경영인, 노동계 등 각계 각층의 단체장 및 경북도청 간부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 지사는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젊은 청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고 사망자를 포함 한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 및 장례식장에 실국장을 반장으로 전담 직원을 배치해 사상자에 대한 위로와 가족들의 편의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한편, 18일 오후 마련된 경주실내체육관 합동분향소에는 도단위 기관장 및 도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사고가 발생하자 초기상황 파악과 사고수습을 위해 즉시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고, 전직원에게 비상사태에 준하는 비상소집을 발령해 지원태세에 대비케 했다. 이어 현장 대응과 구조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현장수습 대책본부를 구성해 유관기관 협조 등 신속한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대응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