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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생활체육대회

2018.11.06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19~21일 구미시 관내 22개 경기장에서 열렸다.경북도생활체육회(회장 황인철)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구미 불산누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과 복구에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올해 대회 취소를 결정(8일)했으나, 최근 사고가 수습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인철 회장은 "경북도 23개 시·군 생활체육인 1만여명이 참여할 이번 대회는 간소하게 축소 추진될 것"이라며 "예정대로 대회를 치르는 것이 경북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구미시민을 돕는 일이라 판단해 대회 개최 취소를 철회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19일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에 이어 20일부터 연합회별 종목경기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