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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6.25전쟁낙동강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본식_전투재현)

2018.11.06
6.25 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에서 벌어졌던 최대의 격전이 재연됐다.항공기와 도하용 단정, 폭약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고 특공여단 장병 650여명이 참여해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했다.국방부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참전 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열었다.기념식에서는 아직까지 무공훈장을 수여하지 못했던 전쟁 유공자 열명에게 훈장을 증정했다.이밖에도 군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가행진, 축하비행, 고공낙하시범 등이 펼쳐졌다.낙동강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2개월 동안 왜관과 영천, 포항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했던 전투이다.참전용사와 학도병, 유엔군이 혼연일체가 돼 북한군 열네개 사단의 총공세를 막아내고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전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