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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현장소통투어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6일 일선 시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희망 경북을 만들고자 칠곡군청을 방문했다.이날 칠곡 소통투어는 칠곡군 기관·단체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산시, 영주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김 지사는 우선 군청 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서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왜관3 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식을 체결한 후 300여명의 군청 공무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공직자 특강에서 행동대장, 아이디어 생산자, 글로벌 서비스맨, 거버넌스적 조정자 등 4가지 측면을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고 강조했다.공직자와의 소통 후 지역인사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등 40여명과 함께 지역현안 및 칠곡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최근 구미-칠곡 통합과 관련해 인위적인 통합이 아닌 주민 모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자율통합원칙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김 지사는 이후 왜관공단 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삼성금속(주)을 방문해 현장 여성근로자들과 함께 제품 포장작업을 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왜관공단운동장서 열린 칠곡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농업인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