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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시장군수정책간담회

2018.11.06
경북도는 15일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민선5기 후반기 도 및 시·군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지사 및 시장·군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군 시장·군수는 최근 태풍 피해복구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등 지역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또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프로그램 발굴, 민간단체 참여방안, 이스탄불 문화탐방 서포터즈 금융상품 가입 홍보 등을 협의했다.아울러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 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대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김관용 도지사는 "불산 누출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긴급대책비 20억 원이 지원돼 국가차원에서 분야별 피해조사와 지원기준 및 항구적 복구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군에서도 도와 정부의 대처상황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고 검정되지 않은 괴담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