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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박람회

2018.11.06
경북도는 전국 141개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지역의 희망, 마을기업!'을 주제로 개최됐다.또한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고자 전국 처음으로 개최했다.전국 16개 시도의 141개 마을기업과 행정안전부의 향토핵심자원 8개 기업 등을 배치하고 농수산 가공식품 전시·판매, 먹거리, 공예품, 의류, 염색체험 등 마을기업 생산제품과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주제관인 정책홍보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마을기업 육성 사업과 정책을 소개하고 마을기업 우수사례 전시를 통해 마을기업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렸다.경북특별관은 경북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물과 내년에 개최하는 경주-이스탄불엑스포, 우리 땅 독도 홍보, 개최지인 문경지역 관광지를 중점 홍보했다.또 경주 포석정모형을 활용한 마을기업 제품 시음·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내방객에게 특별한 추억의 볼거리를 제공했다.마을배움터에서는 전국 마을기업 중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마을기업을 선정해서 유치원생, 초중고생 및 주부 등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클래스 등이 운영됐다.부대행사 등은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으로서 마을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마을기업 홍보의 장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며 묵묵히 마을을 지키면서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마을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