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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민생현장방문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26일 포항지역의 노인요양시설, 다문화가정, 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 도정을 펼쳤다.김 지사는 이날 포항시 연일읍 괴정리 결혼이민여성 누엔티김황(25 베트남)씨 집을 찾아 가족들을 격려하고, 한우와 생필품을 선물했다.또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연일읍 위덕어르신마을을 찾아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우세트와 생필품을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죽도시장을 방문해 추석대목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 홍보, 서민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특히 김 지사는 죽도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물회를 먹으면서 대형마트 대응,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물가안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김 지사의 이날 죽도시장 방문에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 등도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김관용 도지사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여건에서도 경북도가 안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앞서가는 도정을 펼쳐온 것은 300만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다"며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