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Archive

영상기록

낙동강국제물주간개막식

2018.11.06
낙동강 국제물주간 개막식이 12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닷새간 안동과 상주, 대구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해외 수변도시 시장, 물 전문가·석학, 주민, 학생 등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는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역량을 높이고, 낙동강살리기 사업 완성을 통한 수자원관리 성공사례, 지역 문화·관광자원 등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첫해인 올해는 2015년 세계물포럼 주제인 'Future Water Together(모두 함께 더 나은 물의 미래를 준비하자)'를 주제로 2015년 세계물포럼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열렸다.12일부터1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11개국 12개 수변도시 시장과 국내 낙동강·금강·영산강수계 7개 시장·군수, 도내 11개 시장·군수 등 40명이 참가한 국제수변도시 시장회의가 개최됐다.이 회의에서는 지구촌 물 문제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참가자 공동으로 '국제 수변도시 안동선언문'을 채택했다.또 12일부터14일까지 3일간 안동대 국제교류관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세계물위원회 기 프라딘 이사 등 해외 전문가 14명을 포함한 60여명의 국내외 저명 석학들이 참가하는 국제물포럼이 열려 지구촌 당면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보 일원에서는 스카우트 연맹, 해양소년단체,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 초·중등생 등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 물체험 캠프를 열었다.이밖에 물체험 부스운영, 워터 골든벨 생태퍼즐 맞추기, 낙동강 수상레져 시연 및 녹색자전거 대행진, 특산품 전시 및 시식코너 운영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