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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스마트인프라구축전략

2018.11.06
경북도는 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경북연구원·울산발전연구원·강원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스마트 인프라 구축전략`이란 주제로 제6회 동해안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 사회를 향한 지역사회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김은수 경운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인프라를 이용한 해양산업클러스터 발전구상`, 황갑주 울산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그리드와 연계한 그린시티 울산 발전구상`, 조명호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스마트 올림픽시티 구현을 위한 서비스 발굴`이란 세 편의 주제가 발표됐다.또 박용완 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장의 사회로 경북, 울산, 강원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활발한 토론도 했다. 동해안 발전포럼은 동해안을 이루는 경북, 울산, 강원의 3개 시도 간 공동발전전략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제3회 동해안권 시도지사협의회(2006년)에서 제안되어 2008년 강원도 삼척시에서 첫 창립포럼을 가졌다. 윤종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상생협력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행정구역을 초월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동해안권의 강점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인프라를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