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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국토종주자전거길개통행사

2018.11.06
인천 아라 뱃길을 시작으로 한강, 남한강, 문경새재를 넘어 상주 낙동강에서 부산 을숙도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 길 702km가 22일 개통됐다. 경북도는 안동에서 고령까지 경북의 8개 시군을 잇는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1천여km의 자전거 길을 보유하게 됐다. 도는 백두대간, 동해안 등에 새로운 자전거 길을 조성해 지역 간을 자전거길로 연결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천에서 출발해 남한강, 새재, 낙동강 하류까지 이어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은 자전거로 이어지는 국토의 녹색 동맥의 완성이며, 그 한가운데 경북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어 갈 것”을 천명했다. 22일 상주 경천섬 일원에서 열린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행사에 참석한 이삼걸(앞줄 오른쪽부터) 행안부 차관, 성백영 상주시장, 김관용도지사, 김종태 국회의원당선자들이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자전거길을 시범으로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