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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개발공사인수계약체결

2018.11.06
경북도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과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대구․경북권 550만 지역주민의 여가 공간 창출과 관광산업의 종합적인 업무체계 구축 등 경북관광의 전환점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수를 추진했다.경북관광개발공사는 세계은행(IBRD)의 차관을 재원으로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경주보문관광단지는 1971년 정부 차원에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국내 최초 관광단지로써, 한국관광의 대표적인 명소이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연구 보고서에도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에 따른 관광단지개발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경북지역의 생산유발효과 1조5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5천6백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0만2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쌓아온 공기업의 노하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방안도 적극 검토 하는 등 이번 인수계약이 경북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앞으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문화관광정책에 대해 큰 틀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