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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경북도특강

2018.11.06
연초부터 대구경북 간부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김범일 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5일(월) 오후2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도약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60분간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연초부터 대구.경북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시.도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년 초에 대구시와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교차 방문하여 상생협력의 결의를 다졌으며, 1월 18일에는 대구시내 식당에서 국밥으로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 등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이번 김범일 시장의 경북도청 특강은 무르익고 있는 상생협력의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15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등 9건의 정책협력사업을 새로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지역균형발전,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탄력을 받아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대구시와 경북도의 이러한 행보에 발맞춰 양 시.도 의회에서도 지난 1월에 의장단이 교차방문을 하고 지역현안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3월 중 양 시.도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가칭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에 대해 보조를 같이 할 예정이다.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 20일(월) ‘대구.경북 다시 한 번 역사의 전면에 나서자’라는 주제로 대구시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