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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도지사추천특별전형증서전달식

2018.11.06
경북도가 시행중인 도지사 추천 특별전형 농어촌 의료 인력 양성 제도가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경북도와 대구가톨릭대가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경북도지사 추천 특별전형에 경북 농어촌 고교 졸업생 9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의예과 1명, 간호학과 3명, 물리치료학과 2명, 방사선학과 2명, 언어청각치료학과 1명 등 5개 학과에 9명이다.특별전형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농어촌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경북도지사 추천 특별전형제도는 1999년 6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개선과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특별전형협정에 의해 시행하는 입학제도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41명을 선발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어촌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전문 의료인으로 양성해 지역의 의료여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