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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하기간단체워크샵

2018.11.06
경상북도는 2. 14(화) 오전 10시30분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AB룸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기관 단체 CEO와 도 실원국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산하기관 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합동워크숍은 경북도가 지난해 경영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자체진단 결과와 도민과 도의회의 개선요구에 부응하여 금년을 ‘도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개선을 강력추진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다.이날 워크숍에서 주요 행사내용은 도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업무 선진화로 도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어서 경상북도 박의식 정책기획관과 김병삼 예산담당관이 각각 2012년 도정방향과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 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아울러 공기업 혁신과 평가분야에서 20여 년간 연구해 온 서울대 정창무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의 역할과 경영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오후에는 지난 1월 지방공기업의 날에 정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로부터 우수사례 발표를 들었다.또한 지난해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국 39개 지역거점 공공병원에서 전국 1위로 A등급을 받은 김영일 김천의료원 원장과 경북도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S등급을 받은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이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끝으로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를 위한 분야별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심도 있게 벌인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북의 도약과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일해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한편, 경북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산하기관단체에 대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하여 기관단체장에 대한 성과연봉제와 성과계약제 도입, 임직원 성과 인센티브 도입, 기관단체별 운영비 차등지원제 도입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아울러 지난해 말에도 산하단체장 임용제도 중 기관장 연임규정 등을 개선해 왔으며, 또한 교통연수원장의 직급 하향 조정과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제진흥원, 경북장학회, 체육회 등에서 조직을 축소 조정하는 등 경영개선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합동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 매분기 별로 개선사항을 집중점검하고 경영성과를 철저하게 따져 산하기관단체의 경영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됐다며, 이러한 때 산하단체가 자발적으로 경영혁신과 업무 선진화를 위한 굳은 의지를 보여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CEO들이 책임을 지고 도민과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경영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