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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보신탕 / 해당월 : 6
작성자
관리자
내용
하지부터 따져서 셋째 경일(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부터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 한다. 
초.중.말복을 일컬어 삼복이라 하는데 이때는 날씨가 가장 무더울 때이다.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 한다. 
복중에는 피서인파가 늘어나 산이나 바다로 더위를 피해 야유를 떠난다. 
복중에는 더위를 막고 보신을 위해 삼계탕과 구탕을 즐겨 먹는다.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와 찹쌀을 넣어 고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 병아리를 약병아리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원기가 없어지므로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가정이나 식당에서 많이 한다. 

특히 구탕은 복날에 먹어야 보신이 되고 재앙을 막아 질병을 쫓고 더위를 잊을 수 있다고 하여 그 인기가 대단하다. 
구탕은 개를 잡아 통째 고은 것을 말하는데 일명 보신탕으로 불린다. 
세월이 갈수록 복날의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은 수박을 사다가 냉장고에 넣었다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수박 속에 꿀을 넣어 우물에 잠겨 놓았다 먹으면 더위를 씻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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