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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동지팥죽 / 해당월 : 11
작성자
관리자
내용
동지는 1년 24절 후중 22에 해당한다. 
이는 대설 다음에 오는 절후로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4대 명절중의 하나로 여겨왔다. 이날 각 가정에서는 동짓날 차례를 지내는데 이때에는 팥죽을 쑤어 대접한다. 또한 팥죽을 대문이나 벽에다 뿌리는데 이는 액을 막고 잡귀(雜鬼)를 없애 준다는데서 유래한 것이다. 

형초세시기에 의하면 공공씨(共工氏)가 재주 없는 아들을 하나 두었는데 그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 역질 귀신이 되었다. 그 아들이 생전에 팥을 두려워 했으므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물리친 것이라 했다. 팥죽을 먹을 때는 나이 수대로 새알(우리 영남에서는 새알이라 하나 영동이북에서는 옹심이라고도 한다)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새알을 먹고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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