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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말날 / 해당월 : 10
작성자
관리자
내용
10월의 오일을 말날이라 하여 특별히 말을 위하는 날이다. 이 날이 되면 팥떡을 해서 마굿간 앞에 차려 놓고 말의 무병과 건강을 비는 고사를 지냈다. 
안동은 옛부터 이름난 거읍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사방에서 볼 일을 보러 오거나 통과하기 위하여 묵고 가는 마방이 있어서 말날의 행사는 큰 구경거리였다. 특히 우리 민족은 말을 소중히 여기고 위했기 때문에 말을 위하는 풍속은 근대까지 도처에 남아 있었다. 말은 엣날엔 가장 좋은 장거리 교통수단이었을 뿐만 아니라, 노동력을 농사일에 이용할 수도 있고, 또 다른 가축에 비해서 영리하여 주인을 따랐으므로 말을 소중히 여기고 제사까지 지낸 당시의 풍속이 이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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