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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김장 / 해당월 : 11
작성자
관리자
내용
옛날부터 사람들은 겨울 채비 중에 초가 지붕 갈아 덮기와 김치 담그는 일은 빼놓을 수 없이 중요했다. 
지금은 거의 초가가 사라지고 없어서 추수를 마치고 나면 고운 손을 호호 불며 이엉을 엮지 않아도 되게 됐지만, 아직도 김장은 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겨울 밥상을 꾸리기가 곤란할 지경이다.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꺼번에 담궈야 하기 때문에 이날은 제법 일손을 필요로 한다. 
기후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대개 입동을 전후하여 각 가정에선 김장을 하는데 김장을 하고 난 뒤에 날씨가 계속 따뜻하면 김장이 일찍 시게 되고 너무 늦으면 무, 배추가 얼기 때문에 시기를 잘 택해야 한다. 

김장을 하는데는 무, 배추, 파, 마늘, 고춧가루, 당근, 갓, 생강, 소금 및 각종 젓갈이 조미료와 함께 필요하다. 
또 종류를 보면 통김치, 쌈김치, 깍두기, 석박지, 동치미, 젓국지, 겉절이, 채김치 ,채깍두기, 짠지 등 지방에 따라 기호에 맞춰 마련한다. 
이렇게 하여 김치독은 땅에 묻거나 지하실에 저장하여 겨우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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