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직업 흥미도 1위는 여군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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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생, 직업 흥미도 1위는 여군
- 등록일2003-11-13 11:54:52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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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들이 가장 흥미롭게 여기는 직업순위 1위는 여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부가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여성신직업 페스티벌 기간 관람학생 및 일반인 743명(여성 688명, 남성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초.중.고생의 경우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직업에 여군을 1순위로 들었다.
12일 발표된 조사결과에서 여군에 이어 애견미용사 여경 디자이너 메이크업 전문가 등도 흥미로운 직업에 꼽혔다.
또 실제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초.중등생은 미용전문가 연예인 디자이너 교사 등을 든 반면, 고등학생은 교사 의료전문직 예술인 디자이너, 대학생은 디자이너 교사 공무원 의료전문직 등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직업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0.3%였으며, 직업을 갖는 이유에 대해 자아실현 때문이라는 응답이 57.5%, 생계유지가 24.6%, 사회봉사가 9.2% 등의 순이었다.
정보기술(IT), 바이오(BT) 등 이공계 관련 직종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5.6%)이흥미없다고 답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성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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