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상식 상세내용
- 제목
- 피부상식
- 등록일2003-02-12 14:23:01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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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는 잠이 최고다
잠은 아주 중요한 무형의 건강미용성분이다. 우리 몸의 재생활동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그래서 이시간에는 잠을 푹자는 것이 좋다. 이 시간동안 잠을 푹 자야 몸의 모든 세포들은 노페물을 배출하고 새로운 영양을 받아들임으로써 세포분열을 하고 다음날 활동할수 있는 새로운 힘을 축적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세포 재생활동이나 에너지의 재충전은 밤10시에서 새벽 2시무렵까지 잠을 자는 도중에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잠을 충분히 자연 피부가 뽀얗고 탄력있게 된다. 거친 피부때문에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심신을 편안히 하고 잠을 푹 자도록 하자. 하룻밤 사이에 피부가 좋아진 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사우나실에 물수건은 금물
대부분의 공중목욕탕에는 건식과 습식 사우나실이 있다. 사우나실의 내부온도는 건식사우나실이 100~150도 정도이고 습식사우나실은 60~70도 정도이다. 사우나실의 온도가 이렇게 높기 때문에 뜨거운 온도를 견디기 위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찬 물수건을 갖고 들어가 얼굴을 덮는다. 그러나 물수건을 갖고 들어가도 별로 효능을 보지 못한다.
높은 온도 때문에 찬 물수건이 금세 뜨거운 습포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대신 마른 수건을 한장 갖고 들어가면 마른 수건에 함유된 공기가 훌륭한 단열효과를 하므로 숨이 가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우나를 할수 있다. 물론 머리도 감지 않는다. 머리를 감고 110도가 넘는 건식 사우나실에 들어가면 젖은 머리에서 흐르는 뜨거운 물로 피부를 델수도 있다. 마치 겨울에 젖은 스웨터를 입고 거리에 서 있는 것과 같다고 할까? 또한 사우나실에 있는 시간이 길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돼 붉은 얼룩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사우나실에서 나와야 한다.
사우나를 심하게 해서 가느다란 혈관이 손상되면 세포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따라서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사우나실에서의 시간은 8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국적불명의 이태리 타월이 피부를 망친다
우리 몸의 피부 표면은 0.1mm 정도밖에 안되는 표피로 이루어져 있다. 표피를 이루고 있는 더 얇은 각질세포들은 속에서 만들어져 계속 위로 밀려나와 피부보호 역할을 하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때가 되어 떨어져 나온다. 그래서 각질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아주 얇은 각질층은 때밀이를 하지 않아도 계속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다. 피부를 적당히 부풀리고 수건에 비누를 묻혀 살살 문지르면 묵은 각질이 제거되며 피부가 맑고 깨끗해진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은 함부로 벗겨내서는 안되는 소중한 것이다. 조금만 심하게 밀어도 다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가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가려움증이 생긴다 피부가 빨리 늙는다 등이 그것이다.
아침과 저녁으로 세수를 하고, 크림을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중에도 묵은 각질은 떨어져 나간다. 얼굴의 각질세포는 하루에 한개층 정도로 눈에 띄지 않게 떨어져 나가는데 세수와 화장만으로도 묵은 각질은 충분히 볏겨지는 것이다.
♣여기에 좋은 목욕법 하나를 소개한다.
① 더운물로 샤워를 하고 비누로 전신을 닦는다.
② 얼굴은 미지근한 물로 닦는다.
③ 머리는 감지 말고 습식 사우나로 들어가 5분 정도 있는다. 이때 마른 수건을 갖고 들어가 얼굴을 덮어 열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④ 사우나에서 나와 잠시 쉰 후 머리를 산성세제로 감는다.
⑤ 욕조에 들어간다.
⑥ 향이 좋은 바디젤을 전신에 마사지 하듯 바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⑦ 탕밖으로 나와 몸에 바디밀크를 바르고 얼굴에 스킨로션과 크림을 바른다. 건강한 피부 언제나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목욕법부터 개선해 보자.
♣아파트에 살면 피부 노화가 빠르다
덥고 건조한 아파트 실내에서 하루종일 있다 보면 피부표면의 수분이 많이 없어진다. 그런데 때밀이 수건으로 매일 때를 밀고 사우나까지 하고 때를 밀었으니 그나마 남아있는 피부의 기름기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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