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30 경상북도 유림대회
30일 오전 10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성곡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별관 2층 다용도 회의장에서는 경상북도 도내 각 시군 유림단체 지도급 인사와 많은 문중 종손, 종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신문사(사장 정창룡)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유교문화원(이사장 이재업)이 주관하여 정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2023년 경상북도 유림대회를 했다.
이날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주원 경상북도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안승관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고문, 강일호 (전)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배성훈 매일신문 경북본부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지회장, 이재춘 안동차전놀이 기능보유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 유교문화원(이사장 이재업)과 매일신문사(사장 정창룡)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이 날은 경상북도 유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시대가 자리 잡고, 열려 경북의 기상을 드높일 수 있는 정신적 계기와 경북인의 친목과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