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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

동북아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가 주관하는 ‘2022년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대구 수성호텔과 대구대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15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북아 관광 전문가와 한중일 대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경북도와 동북아의 관광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주호영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 조현일 경산시장 등의 주요 인사도 참석하였다.

기조 강연은 동북아국제관광포럼 회장인 고지마 다카시 일본 니이가타현의회 의장이 맡았다. 이밖에도 장광루이 중국사회과학원 명예관광센터장, 곤도유지 오사카상업대 교수, 최승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관, 앤드류 톰슨 호주 전 스포츠관광부 장관,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시모토 히토시 일본 가야한국어학교 교장(동북아관광학회 국제교류위원장)이 경북도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된다. 그는 규슈경상북도관광포럼의 설립자로 500명의 회원을 이끌고 있다.

이응진 동북아관광학회장 겸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은 “이번 세미나가 동북아 문화관광 발전에 힘쓰고 있는 행정가 전문가 실무진이 함께 서로 머리를 맞대 경북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제적 관점에서 동북아문화교류인 문화하이웨이의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는 2004년 중국 대련에서 동북아관광포럼(IFNAT)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설립됐다. 동북아관광포럼 및 동북아관광학회(TINA) 협력기관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4000여 명의 농어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해 농어촌 관광 인력 육성기관으로도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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