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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7 Y-STAR 프로젝트 청년창소식 개소식 및 포럼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2, 영남대학교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산청년창의창작소2021년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250백만원(625백만원, 시비 625백만원)을 들여 영남대학교 박물관 앞 숲에 연면적 607.03(183)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컨테이너 구조의 4개동(S, T, A, R)으로 구성되어 있다.

S(청춘꿈작소)은 문화예술 개인작업실 5(13, 22)를 갖춰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인디문화 창작 예술활동 지원, 지역 동행 프로젝트와 개인 예술작업을 지원한다.

 

T(청춘꿈다락)은 지역청년의 스타일이 담긴 인디문화(영화, 영상, 출판, 연극, 공연, 미술, 전시, 음반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오픈 스튜디오로, 다목적홀, 녹음실, 촬영실, 편집실을 갖춰 창작활동 공간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A(청춘꿈판장)은 지역 청년 작가의 문화 예술 창작품 및 지역의우수한 자원을 홍보전시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기관단체소상공인 등의 홍보 전시관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R(꿈자리쉼터)은 청년 활동가 중심의 행사기획을 통해 실무경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박물관 문화공연, 길거리 사진전, 플로깅, 힐링모먼트 등 지역민 참여 형태의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창의창작소는 청년 문화 예술가의 자유를 나타내는 컨테이너 건축 구조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높은 담장을 일부 제거하고 시민에 개방하여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산지역 청년거리 조성의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은 쇠락한 도시도 다시 융성하게 한다이번 청년창의창작소가 청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과 지역주민간 상생하는 지역의 대표 성공모델로 안착하여 청년 문화예술 허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1. 17.() 오후 3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오픈식을 겸한 경상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포럼을 개최했다.

 

* 19~39세 이하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개방형 조직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년CEO,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대학생 12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뤘으며, 청년들의 축하공연과 청년홈페이지 청년e끌림 소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내빈소개, 인사말 등 권위적인 의전중심의 행사를 탈피하고 청년 중심의 참여행사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게임*을 도지사 청년들 간 서로 즉석에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두 가지 선택지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이 맞춰진 게임

 

두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상황이 벌어져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경북도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에서는 청년들과 적극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하여 경북도의 청년중심 정책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 소개였다. 상상이상 포럼에서 오픈식을 갖게 된 청년e끌림 대국민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으로 청년이 이끌고(Leading), 청년이 끌리는(attraction) 홈페이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홈페이지 소개 또한 청년 대표가 직접 설명하여 청년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558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3pixel, 세로 440pixel  청년e끌림 주소(https://gbyouth.co.kr)

 

경상북도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 제공과 청년들간의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 청년e끌림새롭게 구축하였다.

 

홈페이지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청년들의 감성과 트렌드에 맞춘 직관적 디자인 사용하여 청년지원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현하였다.

 

홈페이지는 청년알림(정책), 청년열림(참여), 청년어울림(공동체), 청년끌림(응원) 4개의 분야로 세분화하여 구성하였다.

 

청년알림(정책)은 중앙부처, 경북 및 시군의 청년사업을 소개하고 신청·접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40개 사업의 상세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 복지 분야의 청년참여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청년열림(참여)는 청년 스스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될 수 있는 청년인재등록서비스를 비롯하여 청년의 아이디어를 정책의제화 하는 청년정책제안 공간으로 구성하여 청년참여를 권장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

 

청년어울림(공동체)은 경상북도 소재의 청년기업을 소개하고 문화, 예술, 공연 분야 등의 청년프리랜서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공간이다. 또한 경상북도 대표 청년마을을 소개하여 지방소멸시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한다.

 

청년끌림(응원)은 도내에 소재한 청년시설의 위치, 용도, 대관여부 등의 정보를 담은 청년공간을 비롯하여 청년들이 참여하여 직접 영상을 게시하고 공감하는 청년참여영상 코너를 만들어 한층 재미를 더한다.

 

경북도는 청년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이벤트는 청년e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향후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포럼분야별확대하는 한편 청년홈페이지 접근성 강화하여 청년간의 상호소통 및 정책참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한의대학교 이재익 총학생회장청년 홈페이지가 개설된 것을 보니 경북도가 현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앞으로 온라인에 익숙한 대학생들에 대한 정책참여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4-H연합회 정흥국 회장불필요한 의전을 없앤 청년 중심의 행사가 매우 색다르게 다가왔다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평소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자주 언급했었다고 전하며, 오늘 상상이상과 더불어 청년홈페이지의 첫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하여 감회가 새롭다. 청년e끌림은 여러분들 것이니 많이 이끌어 주고, 도정정책에도 적극 참여하여 경북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경상북도를 구상하는데 힘을 보태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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