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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회의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14일부터 11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일정기간 동안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금년이 17회째이다.

 

경상북도와 21개 시군에서도 이 기간 중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지진·해일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재난사고 유형을 설정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훈련 재난유형으로 지진해일(쓰나미)을 설정하고 11. 15.() 도청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하였으며, 11. 24.() 영덕 강구항 인근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15일 실시된 토론훈련에서는 일본 서해에서 규모 8.0의 지진 발생으로 경북 동해안 전역에 파고 2미터 이상의 지진해일이 내습한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주민과 선박대피 안내와 헬기 및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그리고 이재민 구호와 수습복구 대응 과정을 점검하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시 초래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에 위치한 경북경찰청, 50보병사단, 해병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산림항공관리소 그리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울진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24일 영덕 강구항에서는 재난 대응체계의 실제 적용 가능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훈련이 시행되며, 5대의 헬기가 참여하여 인명 구조 등의 훈련을 펼치며, 20여척의 어선과 경비함정들이 선박 외해 대피와 유출 기름 방제 훈련 등 실제 재난과 같은 훈련이 시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평상시 유관기관과의 소통 체계 확립과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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