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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농업인의 날

경상북도는(도지사 이철우) 1111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농업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11일 개최하는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한용호 경북도 농업인단체 협의회 회장 등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5명과 경상북도 농업명장 2, 농어업인 대상 11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권덕준(강동시금치 작목반 대표), 박노혁(쌀전업농 도 사업부회장), 고태령(()더끌림 대표), 박정웅(샘물영농조합 대표), 조동형(양돈협회 영천시 부지부장)이 농업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농업명장에는 서상욱(사과, 포항), 박재석(버섯, 청도)씨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업인 대상에는 양진선(축산, 봉화)씨가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부문별 대상에는 식량생산 분야 이상목(경주), 친환경농업분야 정재우(의성), 과수화훼 분야 김시연(상주), 채소특작 분야 장돈식(영주), 농수산물수출 분야 이만희(상주), 농수산물가공유통 분야 추성태(영천), 축산 분야 김경숙(문경), 수산 분야 송인관(포항), 농어촌공동체 활성화 분야 지원하(예천), 여성농업인 분야 박정선(봉화)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농업명장 서상욱씨는(59) 39년의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에 성공하여 년 8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이며, 청도군 박재석씨는(44) 식용버섯이 몇몇 품종에 편중되어 재배되는 문제점에 착안하여 자체 신품종(만가닥 버섯)을 개발하여 품종을 등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을 인정 받았으며,

 

농어업인 대상에 선정된 봉화군 양진선씨(66)는 양돈 경영주로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축분고속건조 발표 시스템을 도입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농장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의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경북 농업을 든든히 지켜 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직은 힘들고 어렵지만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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