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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한-베트남 수교30주년 베트남의 날

경상북도는 117(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베트남의 날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응우옌부뚱 대사, 봉화군 박현국 군수, 베트남 협회 홍상근 수석부회장, 화산이씨종친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이뤄졌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및 경북 홍보영상 상영과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베트남 민요,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알렸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복장과 모자를 준비,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또한, 400인분의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월남짜조, 반미샌드위치 1세트로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직원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

 

응우옌부뚱 베트남 대사는 양국간 협력관계는 견고하게 구축돼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알차게 준비한 행사를 맘껏 즐기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치고 베트남 리 왕조에서 유래한 화산이씨 집성촌(봉화)을 방문하여 이원만 봉화종친회 부회장의 안내를 받아 충효당,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닭실마을을 둘러보고 청암정을 찾은 주민들과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유지해온 마을로써 한국의 유교문화도 체험하고 형형색색으로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가는 봉화 닭실마을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지방정부로서 타이응우웬주와는 자매관계를 맺고 베트남 호찌민시와는 우호관계를 맺고 있어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은 미래번영을 위해 한 배를 탄 동반자라고 강조했다.오늘 행사가 한베 교류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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