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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업무협약식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 대표이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태우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전무,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수위스키증류소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37세 청년 CEO 김창수 대표가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위스키를 만들어 보자는 일념으로 스코틀랜드의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 견학과 다년간 준비 끝에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기업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첫 제품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량 매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싱글몰트 위스키 : 블렌딩을 거치고 않고 하나의 증류소에서 100% 맥아만

발효·증류·숙성한 위스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경북 안동에서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하여 위스키 증류시설과 더불어 프리미엄 소주 및 전통주 생산시설까지 확장할 예정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경북 안동은 13세기부터 안동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으로 문중마다 다양한 술과 음식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의 고급 위스키가 생산되면 경북도에서 운영중인 전통주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대표이사는 안동은 우리나라 전통 술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지역으로 결정하였고, 안동에 투자하는 증류소는 유럽의 와이너리 같은 지역 관광명소로 운영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차산업 시대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시대이다. 좋아하는 일에서 시작된 수도권 청년 CEO의 열정이 지역 투자로 이어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투자가 꼭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방과 청년 사업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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