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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경상북도 탄소중립 비전보고회

경상북도는 114() 14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 의회 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장, 시민단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050 탄소중립 비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로 줄이고,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기업 및 도민들의 참여 협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서 탄소중립 전략을 실행하고 경북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은삶의 가치를 높이는 탄소중립, 청정기후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 중점과제, 7대 부문 핵심정책 및 63개 세부사업을 수립하여, 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저감을 주요 목표로 세웠다.

*2030년 경북 온실가스 배출량 5,121만톤(2018년 대비 40%)

주요내용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대전환 녹색건축물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산림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확보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기후변화적응체계 구축 등 4개지 전략을 추진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해 산업단지에 대한 대개조사업을 통하여 탈탄소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지 보급사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녹색건축물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사업을 시행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차) 보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 확대 및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를 지속 추진하겠으며,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기후변화적응체계 구축을 위해 농축수산업 분야 저탄소비료 사용 확대, 폐기물 감량화, 소각폐열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탄소중립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저탄소,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순조롭게 이행하기 위하여 구성된 2050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정책 계획 및 이행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 권한 및 자문기능을 수행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전 세계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에 선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며, 이번 비전 보고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경상북도의 첫 발걸음이며,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다양한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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