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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재흠 회장은 문경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미량 회장은 상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1년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고재흠 연합회장은“최근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하여 재난 예방과 현장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으며, 소통과 화합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년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하경태․마정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고재흠․김미량 신임 회장을 비롯한 1만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원들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고 있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대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