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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

이날 회의는 정재정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한일관계 발전과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19 이후 양국관계 전망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평화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재정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일본의 기시다 정부가 아베 정권을 답습하고 있어 2022년에 한일관계에 큰 변화가 오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본의 실체를 냉정히 파악하여 앞으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정례적 독도 도발에 대하여 국제분쟁지역화 전략에 말려들지 않는 실리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전제 하에 경북도가 독도관할 지자체로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흐름을 따라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을 활용한 사이버전략센터 K-독도 홈페이지, 유튜브, SNS, 메타버스 독도 가상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K-독도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 독도위원들을 중심으로 한일관계와 해양과학 그리고 수산자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 날 민관합동회의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적 접근을 통해 실리를 찾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독도 해녀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독도 인근 바위 공식 명칭 부여, 독도 온라인 탐방 안내, 3차원 영상물과 4차원 시뮬레이터의 활용 등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추진하여, 독도 영토 주권국으로서 독도영토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이용을 주관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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