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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7 경상북도 미래 일자리 자문위원회

경북도에서 발표 한 신규 일자리 사업 중 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과 자동차 부품산업 대전환에 따른 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경상북도는 동서남북 4개 권역별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노동시장이 구조화 되어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지역별·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경제권 일자리 전략을 구상하고 내년에는 국비 438억원을 포함 866억원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북부권은 농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인구소멸 위기극복 프로젝트, 남부권은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상생일자리 청년희망 프로젝트, 동부권은 철강·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 일자리 프로젝트, 서부권은 전자산업·스마트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산업위기 극복 프로젝트, 경북전역은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포용적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북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은 업체 수 1,414(전국대비 13.7%), 고용인원은 38천명(전국대비 14.4%)으로 지역 제조업의 기반이자 주력 산업이다.

경북도에서는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이 봉착할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 5부터 연구 용역을 착수하고 부품사 인터뷰, 미래차 전환 실태조사, 자동차 산업별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분석을 시행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기업에 실질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방향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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