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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1 에코배터리 포항캠포스 준공식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2017년부터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10만평) 부지에 170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전 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소재 추출부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한 곳에 집적화*해 배터리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개념이다.

* 에코프로BMEM(양극재 생산), GEM(전구체), AP(산소질소), 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GnG(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에코프로는 201910월 에코프로BM 1공장 준공에 이어 이 날 EM, AP, 이노베이션, CnG까지 준공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을 위한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지난 9월에는 경북도·포항시와 리튬이차전지용 소재공장 추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38000(42000) 부지에 5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2008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양극재 상용화에 성공한 에코프로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와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동시 생산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NCA 양극재 점유율 2, 양극재 생산량(연산 59000t)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코프로가 초고속 성장과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는 배경은 조 단위의 선 수주, 국내 대기업과 해외 유망 기업의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근 에코프로BM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026년까지 총 10조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에코프로GEM은 중국 전구체 및 양극재 업체 GEM사와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에코프로EM도 삼성SDI6:4 비율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에코프로CnGLG에너지솔루션과 올 해부터 4년간 폐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

 

2023년까지 현재 1위인 일본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을 제치고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규모를 갖출 전망이다.

 

삼성SDI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캠퍼스6까지 완공되면 연간 약 12만 톤의 양극재 생산규모를 갖추게 돼 10만 톤의 스미토모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경북도와 포항은 에코프로의 적극적인 투자로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배터리를 중심으로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가져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많은 고용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에코배터리 포항 캠퍼스가 풀가동되는 2026년이 되면 총 22천억 원이 투자되어 근무인원만 24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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